■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관련국들의 과감한 조치가 실행돼 종전선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유엔 결의를 지키며 북한을 돕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.
■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경험을 언급하며 분쟁지역 성폭력 철폐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일본에 역사적 진실 인정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
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가까운 장래에 만날 것이라며 날짜와 장소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0월 이후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신이 다음 달 평양에 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
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2.0%에서 2.25%까지 0.25%p 인상했습니다. 한미 기준금리 차이가 최대 0.75%p로 벌어지면서 국내 금리 인상 압박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귀경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강릉에서 서울로 오던 KTX 열차가 사고로 1시간 40분 동안 지연돼 승객 수백 명이 큰 불편을 겪었고, 경부고속도로에서는 고속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30명이 다쳤습니다.
■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은 쌀쌀하고 낮 기온은 올라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나겠습니다. 북상 중인 태풍 '짜미'는 이번에도 우리나라는 비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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